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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유가공품 생산 확대 위해 ‘저지’ 종 도입 확대키로
등록일 2023-01-19 조회수 9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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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유가공품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저지' 종 젖소 수정란 230개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갈색 젖소'라고 불리는 저지종은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우유 내 단백질·지방 함량이 높아 치즈나 버터 등 유가공품 생산에 유리한 종으로 꼽힌다. 최근 국내 유제품 소비 유형이 흰우유 중심에서 유가공품 중심으로 변하며 새로운 젖소 품종 도입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또한 저지종은 고온에 잘 적응해 여름철 관리가 쉽고, 조사료 이용 효율도 높아 낙농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란 게 농식품부의 판단이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저지종 우유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가공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저지종 수정란(암컷) 230개를 도입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도입 대상은 유가공품 제품개발 및 생산 등의 계획을 수립한 유업체·농가 협의체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를 통해 저지종 종축을 확보하고 정액을 자체 생산해 보급 단가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 있는 저지종 젖소는 전체 젖소 사육마릿수(38만9390마리)의 0.1%에 불과한 510마리다. 국내에선 주로 홀스타인종 젖소가 사육되고 있다. 홀스타인종은 우유 생산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농민신문 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