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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2022년 사업행보와 성과
등록일 2022-11-23 조회수 8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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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 노출 확대…외산 멸균유·대체음료 이슈 적극 대응

다양한 뉴 미디어 활용 우유 올바른 가치·정보 효과적 전달

대외협력 통한 소비 창출…우유, 식재료화로 MZ세대와 교감


▲영상매체, 온라인채널 홍보 강화


우유자조금은 올해 1월부터 농가 거출액을 리터당 2원에서 3원으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우유자조금 예산은 131억3천63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5.2% 늘었다. 이번 농가거출금 인상 조치에 따라 우유자조금은 그동안 TV광고의 송출기간 및 노출횟수가 줄어들면서 광고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아쉬움이 있었던 만큼 인상분 전액을 광고사업으로 활용해 노출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올해 광고는 최근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수입 멸균유와 대체음료 시장에 대항하기 위해 국산 우유·유제품만이 가진 신선함과 안전성 등의 차별점을 내세워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인식 환기에 나섰다.


외국인 모델을 출연시켜 세계적인 유질의 국산우유를 외국인도 인정하고 섭취한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9~10월 두달 간 SBS를 비롯해 지역민방, 연합뉴스, YTN 등에 2천383회, 유튜브와 IPTV를 통해 3천268만4천721회 송출됐다.


또한 인지도 높은 방송프로그램을 활용해 국산우유의 우수성과 섭취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수입 멸균유와 대체음료에 대한 잘못 알려진 정보를 바로잡는데 집중하는 등 소비자 인식 개선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플랫폼 유튜브와 틱톡, 메타버스 등이 주류 미디어로 급부상하면서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 우유 활용 레시피 등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했다.


타깃이나 주제에 따라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우유의 장점을 재미있게 담아낼 수 있는 스토리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확산시킴으로써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줬다.


▲3년만에 찾아온 도심속목장나들이


도심속목장나들이는 우유자조금의 대표적인 소비자 홍보사업으로 가족 중심의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목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국산 우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3년 만에 대면행사로 돌아왔다.


올해는 자조금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됨에 따라 9~10월 간 김제 지평선축제, 대전 유성구청 유림공원 일대, 김포 사우문화체육공원 일대, 함평 국향대전 등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 김포 사우문화체육공원 일대서는 세계우유의 날을 맞아 ‘맛있다! 우리우유’라는 슬로건 아래 ‘2022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도심속목장나들이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유업체부스 ▲관련기관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양일간 약 4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우유자조금은 전국에서 열린 41개의 지역 축제와 한국축산박람회, 2022 수원 재즈페스티벌, 2022 카페&베이커리페어 등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행사장에서 우유 시식회 및 우유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유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썼다.


▲협업 통한 국산 우유 소비 촉진 독려


올해 우유 자조금은 유통업계, 학계, 스포츠계와 손을 잡고 지속적인 우유소비 창출과 소비자 인식제고와 낙농산업 안정화에 힘썼다. 우선 우유자조금은 GS리테일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우유자조금과 GS리테일이 맺은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6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특히 GS슈퍼마켓의 K-MILK제품 신장률이 7%나 오르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20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디야커피와는 국산우유 수급 안정을 위한 ‘E-드림 프로모션’을 펼쳤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디야커피의 국산 우유가 함유된 스페셜 음료 4잔을 포함해 총 15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의 E-드림 스탬프 적립 미션을 완수하면 다이어리와 캘린더, 블랭킷 등 ‘2023 이디야 다이어리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난 7월 업무협약을 맺은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와는 신제품을 출시해 국산 우유 수급안정화를 도모했다.


1차로 국산 우유가 함유된 ‘하얀 구름빵’과 ‘우유생크림 라운드’, 2차로 군고구마 라떼를 선보였으며, 이벤트 기간동안 모든 라떼류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화요일은 라떼 DAY’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참여를 독려했다.


경제침체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유가공업계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한국유가공협회와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서울우유협동조합’, ‘연세유업’ 등 총 6개 유업체사가 함께한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우리우유!’ 국산 우유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유업체별 국산 우유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국산치즈를 쉽게 접하고 맛볼 수 있는 창구 마련을 위해 현대백화점 식품전문 온라인몰에서 국산 치즈 할인기획전을 진행했다.


올해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를 활용한 ‘맛있다! 우리 우유!’ 홍보를 전개했다. 잠실 야구장에서 본부석 롤링보드 및 외부벽면 광고와 두산베어스 구단과의 3루 측 내야 출입광고, 전광판 영상 및 이미지 광고, 팬미디어 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본부석 롤링보드 광고는 잠실야구장 광고의 핵심매체이면서 TV 중계 시 가장 주목도가 높은 광고로 총 951회 노출됐는데 5개의 스포츠채널에서 방송되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홈런 시 결식아동에게 흰 우유 100개씩 적립(10월 5일 기준 800개 누적)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산학연계프로그램에는 전국 5개 대학 233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우유소비촉진 방안 수립을 위해크리에이티브 제작 결과물을 포함한 캠페인 기획서를 완성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이를 계기로 우유소비율이 저조한 20대 학생들에게 우유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유에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한 새로운 우유소비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뉴트렌드 반영한 홍보활동 전개


우유가 단순히 마시는 트렌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우유자조금의 공식 유튜브 ‘우유티비’를 통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각종 레시피를 소개하는 드링크밀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산 우유 브랜드 팝업스토어 밀키맨션도 MZ세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산 우유를 더욱 재밌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2주간 총 2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국산 우유를 MZ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대중들에게 국산 우유의 가치를 더욱 친근감 있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여행들 즐기려는 캠핑인구가 급증하면서, 우유도 캠핑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요리재료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우유야 캠핑가자’ 사업을 진행했다.


7월부터 전국 7곳 캠핑장을 찾아 우유요리체험, 우유퀴즈대회, 어린이공작체험 등의 이벤트로 캠핑장을 찾은가족단위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그 결과 약 8천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축산신문 11월 23일]